Woman in love
중학교 때던가...
한동안 아주 미친듯이 좋아했었다.
지금 생각해보면 아직 어린 나이였지만 그 뭔가 아련하고 처연한 느낌에 푹 빠져서 테이프가 닮도록 들었던 기억이 난다.
그 시절은 '첫사랑의 체험수기'라는 책을 열심히 읽던 시절이기도 했는데
일반인들이 자기 첫사랑에 대한 경험들을 쓴 글을 모은 책이었다.
(이 역시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로 일반인들의 투고로 만들어진것인지, 작가가 다 지어낸 것인지 확실치 않지만)
그 책 역시 어린 나에게는 꽤나 깊은 정서적 영향을 주었던 기억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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