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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행기에서 내려다 보다.

비행기에서 내려다본,

시베리아나 알래스카 같은  사람이 살지 않는 땅의 모습을 좋아한다.

그것은 말하자면 화성이나 달을 비행하는것과 다르지 않다.

죽기전에 한번도 갈 일이 없을 땅.

미지의 세계에 대한 낭만적 동경같은것.

황량한 대지위에 길이 하나 나있고, 그 길을 따라 차 한대가 달리는 모습이라도 보이면

저 차에는 누가 타고 있을까. 어디를 가는 길일까. 그 사람은 저기서 뭐하며 살아갈까.

망상이 꼬리를 문다.

화성에 생명체가 있다면 그 생명체는 하루종일 뭘하며 살까... 를 생각하는것과 비슷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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