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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하는걸 사랑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미안하고 쪽팔리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어서…말도 한마디 못하고 밥도 혼자 못먹어 침만 질질 흘리는 여자를 정성껏 간호하며..그러면서도 이쁘다고 웃는 시한부삶의 암환자 남자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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