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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

버스를 타고다가 잠시 눈을 감았는데.. 갑자기 코안으로 퇴비섞인 풀냄새가 날아들었다. 여긴 강남대로 한복판인데... 혹시 타임슬립? 눈을 뜨면 논두렁을 지나는 시골버스에 앉아있는거 아냐? 두려움과 설레임에 눈을 뜨지 못했다.... 그러다 잠이 들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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