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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에 눈꼽이 끼였거나, 이에 고추가루가 붙었거나, 옷에 뭐가 묻었거나, 머리모양이 영 흉흉하거나..... 그런데 나는 그걸 모르는 그런 순간에... 옆에서 스스럼없이

눈에 눈꼽이 끼였거나, 이에 고추가루가 붙었거나, 옷에 뭐가 묻었거나, 머리모양이 영 흉흉하거나..... 그런데 나는 그걸 모르는 그런 순간에... 옆에서 스스럼없이 지적해줄 사람이 점점 없어지는것 같다. 나이를 먹어가면서 말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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